북한, 전장에 군대를 보내고 QR코드로 해킹한다 – ‘신(新)전략 국가’의 민낯
2025년 4월, 국정원은 대북 관련 정보를 국회 정보위에 보고했다.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파병했고,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. 그리고 그 이면에는 군수 지원과 외화벌이, 해킹을 통한 비대칭 전략이 교차하고 있었다. 🔻 1. 전쟁터로 간 북한군 – 1만 5천 명 파병, 4,700명 사상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지구 반대편의 전장에서 북한군 1만5천 명이 투입되었고, 그중 사망자 600명, 사상자 총 4,700여 명이라는 숫자가 보고되었다. 이 병력은 쿠르스크 지역을 포함한 접경지대 전선에 배치된 것으로 추정된다.북한은 이를 통해 위성, 무인기, 지대공 미사일 등 러시아산 정밀 군사 기술을 지원받는 한편, 군사 협력의 ‘현물 결제’ 방식으로 정권의 생존 전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..
2025. 5. 1.